지역업체들의 경제성장에 비해 이를 뒷받침해줄수 있는 도로, 공항, 정보통신, 전력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미약해 이에따른 종합적인 문제점을 해결할수있는 주체기관의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은금융경제연구소가 발간하는 {대구경북 경제리뷰} 창간호에 기고된 {지역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SOC확충방안}이라는 논문에서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사회간접자본의 미비이며 방대한 재원확보와 합리적인 투자계획이 세워져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계획에는 현재와 장래의 사회간접자본 애로의 우선순위에 따라 구체적인실현방안도 제시되어야 하며 도로, 발전소등을 건설할땐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강구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지방간의 도로망이 미흡하여 지역균형 발전이 늦어지고 있으며 운송의 비효율화로 물류비용이 증대되고 있으며 복합화물터미널의건설과 수송의 대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공항의 경우 국제화도 중요하지만 입지가 부적정하여 장래의 수요감안과포항.경주.울산등 장래의 수요를 감안한 신규비행장을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및 기술연구소와 연계로전문가를 양성하고 경북지역내 적정입지에 다목적댐및 중소규모 상수원 전용댐을 건설하고 기업자체의 지하수개발과 수질개선시설 설치에 금융및 세제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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