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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군 농촌지도소는 영농현장, 마을쉼터등을 찾아 여름농민교육을 실시해농민들의 부담감을 덜고 현장감까지 곁들이는 이중효과를 보고 있다.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올 영농교육에는 1천5백여명의 농민을 만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