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골 우측산에 불

입력 1994-08-23 00:00:00

22일 오후4시30분쯤 동구 미대동 속칭 지정골 우측산에서 이동네 채호기씨(79)가 논두렁의 거름을 태우던 중 산비탈에 옮겨붙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이날 불은 인근 산2백여평과 소나무 70그루등을 태운뒤 1시간만에 꺼졌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