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뮤지컬상이 만들어 진다.한국 뮤지컬협회(이사장 최창권)는 뮤지컬 전문극단인 {에이컴} {한국뮤지컬프로덕션}등과 함께 한국뮤지컬대상 운영위원회를 구성, 11월초에 시상식을갖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운영위는 현재 대회규모, 시상규정, 심사위원단 구성, 자금운영등전반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년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창작, 번안, 기획물을 대상으로 해 시상할 방침이다.
시상규모는 대상을 비롯, 극본상, 연출상, 연기상, 안무상, 음악상, 미술상,신인상 , 인기상, 기술상등 10개부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26일 뮤지컬데이 축제때부터 계획됐는데 10월26일은60년대 후반 극단 예그린이 {살짜기 옵서예}를 처음 공연한 날로 한국뮤지컬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연극계 인사들은 최근 급속한 뮤지컬제작 붐에 발맞추어 뮤지컬상의 제정 필요성을 인식하고 김복희교수(한양대 무용과), 김의경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이사장, 작곡가 김희조씨, 임영웅 한국연극협회장등 10명을 심사위원으로위촉해 미국의 토니상과 같은 한국뮤지컬계 최고의 축제를 탄생시키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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