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이산가족회총회 영구귀국자회관건립도**중소이산가족회(회장 이두훈)는 제25차 총회를 15일 오후1시30분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사할린보상청구재판과사할린 가족방문과 성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홍대식대구시의원과 카를로프 주한러시아총영사, 스즈키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중소이산가족회는 무연고무의탁 회원을위한 회관건립과 영주귀국자 정착대책강구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중소이산가족회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벌목공문제와는 달리 영주귀국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회관건립이전까지 무의탁 독거노인 회원의 {노인의 집}입소를 추진하고 회관건립을 위해 기금모금을 계속하기로 했다. 회관건립을 위해 7월말현재 6천4백여만원의 기금을 적립해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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