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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장룡호씨의 제4회 작품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다.인체의 아름다움, 삶의 희노애락을 누드나 초상조각으로 표출하는 장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동과 테라코타, FRP등을 재료로 대상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한작품 30여점을 선보이며, 사진작가 문선호씨가 찍은 장씨의 작품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상북도 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경주에서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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