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현대중공업 노사분규가 53일째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정공등 4개계열사도 노사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의견차이로 임.단협을 타결못해 진통을겪고 있다.현대미포조선 노조는 회사측과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12.13일 양일간 재투표했으나 부결돼 혼선을 빚고 있다.
현대정공 노사도 25개 쟁점사항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파업사태로 양산군내 60여 협력업체들은 [재고누적과 자금난 가중등으로 조업중단위기를 맞고 있는데다 이번주까지 파업이 계속될 경우 휴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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