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잠을 못자게 한다는 이유로 애인을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숨지게한 황호석씨(21.빌딩 관리인.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이날 0시20분께 자신이 야간 관리인으로 일하는 서울중구 중림동 B빌딩 7층 옥상 숙소에서 애인 한모양(21)과 함께 잠을 자려다한양이 [왜 잠만 자려하느냐]면서 잠을 못자게 하자 이에 격분, 한양을 옥상에서 20여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밀어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