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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보건소가 여름철 주민건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역사업이 일주일에1-2번씩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만 형식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변두리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예천읍 서본리 김상열씨(56)등 변두리지역 주민들은 보건소가 방역사업을2-3일에 한번씩 교통이 편리한 시가지에만 형식적으로 할뿐, 파리.모기등이 많이 서식하는 뒷골목에는 전혀 방역을 하지 않고 있다며 매일 1회 방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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