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새재 주민이주 영세가구 생계막막

입력 1994-08-13 08:00:00

속보=도립공원 문경새재 제1관문안 기존취락지 주민 이주사업이 착수된 가운데 이주대상 10여가구는 영세주민으로 생계대책마저 못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그동안 이곳서 무허식당등을 운영하면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해온터라군의 별도 지원대책이 없으면 살길마저 막막하다는 것.

1차로 20억원의 보상비를 확보, 건물과 대지보상에 나선 군은 이들 영세주민에게 저리의 생업자금융자등 대책을 강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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