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닭 밀도살 성행

입력 1994-08-13 00:00:00

상설시장에서 팔고있는 통닭의 상당수가 밀도살된 것인데다 비위생적이어서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현행법상 닭은 도계장에서 처리하여 직매점등을 통해 판매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상당수는 자가도살로 판매하고 있다.

군위군의 경우 군위읍을 비롯, 군내 10여개소의 밀도살 도계장에서 연간 1백여만마리가 도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닭을 도살한후 폐수등을 마구 흘려보내는가 하면 닭의 내장등 오물을주변에 내다버려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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