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대구지역 민영방송 운영주체를 (주)청구로 선정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부산은 (주)한창, 광주는 대주건설, 대전은 우성사료로 선정했다.대구지역의 경우 5개업체중 1위로 선정된 (주)청구는 서류평가 7백18.83점청문평가 1백58점 합계 8백76.83을 얻어 2위를 한 화성산업보다 총점에서57점을 앞섰다. 청구는 청문평가면에서 3위를 했으나 재정능력과 지역연고성등이 앞선 관계로 평가위원 8명중 7명으로부터 1위로 평가받았다. 청구는 주주구성 및 임원의 적격성(4백50점)과 구성주주의 재정적능력 및 자본의 건전성(3백점) 방송국경영 기본계획의 적정성(2백50점)등 전채점분야에서 고르게 앞선 평가를 받았다.청문에서 1위를 차지한 동국방직의 경우 서류평가 5위에 연고성부족등으로종합4위에 그쳤다.
각업체별 득점은 2위 화성산업이 8백19.50, 우방이 8백8.49, 동국방직은 7백41.33 서한이 7백15.17점의 순이다.
오린환공보처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지역민간방송운영주체 선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심사기간중 환경법규의 위배정도를점수평가에 참작하고 정부포상실적등 긍정적인 측면도 함께 고려하는등 공정심사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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