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민방사업권을 딴 대구방송의 지배주주 (주)청구는 지난73년 청구주택개발공사로 출범, 창업 21년만에 전국굴지의 기업으로 뿌리내린 지역의 대표적 주택건설업체.창업이후 초고속 성장을 거듭한 청구의 기업규모는 현재 종업원 7백50명, 총자산 5천8백6억원. 지난해 매출은 5천2백22억원.
주력기업인 (주)청구를 중심으로 (주)삼양코아, (주)청구조경, (주)청구산업개발, (주)경일상호신용, (재)청구문화재단, (주)청구애드컴, (주)청구주택,(주)청구공영등 8개회사, 재단을 거느린 청구그룹은 건설, 조경, 유통, 레저, 금융, 커뮤니케이션등으로 사업영역을 계속 다각화하고있다.지난78년 지방업계 최초로 고층아파트를 분양한 청구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창달을 위해 청구문화제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경실련으로부터 지역공익사업비 지출1위업체로선정되기도 했다.
지난91년 지역업계 최초로 대구지하철 1호선건설공사에 참여한 청구는 92년대대적 CIP(기업이미지통합)를 단행,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했다.또 금년봄 종합디벨로퍼를 선언, 21세기를 대비하고있는 청구는 지난6월 지역건설업계 최초로 기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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