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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시인 김종해씨가 일곱번째 시집 {별똥별}을 문학세계사에서 냈다.30여년이 지나도록 찾아 캐고 다듬고 두드리지만 아직도 시를 모른다는 시인의 고백이 담겨있는 이번 시집에는 소시민의 삶의 애환, 오래전에 세상떠난아버지, 가족과 문우, 역사와 시대에 대한 시인의 애정을 담은 작품들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