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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1시40분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958 덕산실업 작업장에서 이 회사생산과장 장현석씨(36)가 시멘트를 배합하는 깊이, 넓이 각 3.5m의 모래 저장탱크속에서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던 도중 이같은 사실을 모른 페이로더 기사 장준석씨(41.칠곡군 왜관읍 왜관6리)가 0.5t가량의 모래를 퍼붓는 바람에모래에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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