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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부터 2일간 운문댐 하류 동창천일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운동을 벌인다.이번 자연정화운동에는 군청직원을 비롯 50사단장병, 주민등 1천여명이 참석하고 운문댐에서는 1일 50만t을 동창천으로 방류한다.
한편 수자원공사측은 "1일 50만t을 방류하는만큼 동창천일대의 피서객들은대피해줄것"을 당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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