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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일대 주민들은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적고 시간도 출퇴근, 통학시간대에 맞지 않아 불편이 크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대구시내버스 16번의 운행횟수가 하루 9회에 불과, 버스를 이용하려면 1-2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는 것.게다가 출근시간대에 버스가 1대밖에 없는등 배차시간도 맞지 않아 이용에불편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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