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 태화, 신흥, 남문, 당북동등지는 낙동강 하상보다 낮아 해마다장마때나 집중폭우때는 하수구에 배수가 제대로 안돼 물바다를 이루고 있다.시는 이들 저지대에 배수를 원활히 하기위해 지난 88년부터 10억여원을 들여태화동 어개골입구와 당북동 장미아파트, 운흥동 천리건널목, 용상동 구교도소등 4개지역에 1백80마력의 배수펌프를 설치했다.그러나 용상동의 경우 최근 가뭄끝에 내린 10-20mm의 순간폭우에 현재의 배수펌프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해 농토 가옥등이 침수되는 소동을 빚었다.또 안동시 신세동, 법흥교 입구와 당북동 네거리, 태화동 아파트등지에는 하수도에 배수가 제대로 안돼 해마다 도로, 가옥등이 침수, 물난리를 겪고 있으나 시당국은 예산부족등을 이유로 방치해 주민들이 호우때마다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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