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5대 시중은행들을 비롯 대구은행.대동은행등 지역금융기관들의 신용카드 연체금액이 크게 늘고있다.관련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5대시중은행들의 신용카드 연체금액은 2천9백60억원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2백20억원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대구은행의 경우도 같은기간중 신용카드 연체금액이 2백83억5천9백만원에서4백47억8천만원으로 57.9% 늘어났으며 대동은행도 33억4백만원에서 56억1천2백만원으로 69.8%나 크게 늘어났다.
이같이 카드연체 금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은 은행들이 신규회원 모집을하면서 요건이 미약하거나 정상적인 수입원이 결여된 대학생이나 회사원들을 마구잡이로 가입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들이 예대마진 축소로 수수료 부문 수입이 높은 신용카드 회원모집을 강화해 신용사회 정착분위기를 흐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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