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알선창구 인기 올들어 3천여명 취직

입력 1994-08-01 08:00:00

**대구시종합복지관**대구시 종합복지회관(관장 정대진)내 취업알선창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종합복지회관 취업창구를 통해 직장을 구한 사람은 모두 3천1백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량 늘었다는 것이다.취업내용을 직종별로 보면 기계및 금속공이 1천1백44명으로 가장 많고 식품공 6백2명, 섬유종사원 3백94명, 전자전기 1백29명, 운전사 1백2명등의 순이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연중무휴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전화(622-4904)또는 복지회관(달서구 성당동 72)에 비치돼 있는 소정양식의 취업원서류를 이용하면 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