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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군 동로면이 산지자원여건을 이용, 지난해 재배에 나선 영지버섯이 품질단위면적당 생산량등서 전국1위를 차지했다.문경군농촌지도소에 따르면 동로면노은리 이순석씨등 11농가가 2천4백평에영지버섯을 재배, 가구당 1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이곳에서는 평당 3-4kg의 영지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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