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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상주경찰서는 전.의경 숙소와 유치장에 대형 에어컨을 설치, 삼복더위에따른 불만들을 해소. 7월한달 내내 밤잠을 설친 전.의경과 1백80여명의 유치장수감자들은 가마솥더위가 사라지자 저마다 한마디 [아이구 살았다].최견집서장은 [사정이 허락하면 일선 지.파출소에도 냉방시설을 설치해 고충을 덜어줄 방침]이라며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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