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도 해마다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처리할 매립장이 크게 부족, 쓰레기처리가 크나큰 애로로 등장하고 있다.군위군의 경우 8개 읍면중 군위.우보.의흥등 3개읍면을 제외한 5개면은 쓰레기매립장이 없어 쓰레기처리에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이처럼 쓰레기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군은 지난해 연초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보.부계.산성등 3개면에 매립장 설치를 위한 부지매입에 나섰으나 1년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주민들의 반대로 부지선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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