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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남성1-2지구와 무양지구에 노후관을 전면 개체하고 서성동과 복용동 일대는 관세척(녹 제거)작업을 벌이기로 했다.남성지구는 사업비 1억7천만원으로 길이 4천2백77m의 관을 바꾸고, 관세척은사업비 1억9천5백만원이 투입돼 길이 4천7백46m의 관속 녹을 제거한다.이 사업은 오는 8월10일까지 마치는데 시 수도당국은 노후관 대체와 관세척으로 지역에 따라 단수가 불가피하다면서 지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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