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 사무실 설치 여후보관련여부 조사

입력 1994-07-26 08:00:00

속보=대구시동구신천3동 태성빌딩 불법선거사무실 설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선거사범단속전담반(반장 정신동공안부장)은 26일 이 빌딩 대표 금시립대구시의원을 이날중 소환, 사무실 설치경위등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이와함께 금의원이 민자당 수성갑지구당측과 사전 협의상태에서 사무실을 설치한 것으로 보고 정창화후보(민자)의 관련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검찰은 또 금의원이 불법 사무실 임차인인 국제정치학회의 대표라는 설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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