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로 분류되는 사운드 캔이 농촌지역 휴게음식점에까지 확산 판매돼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알콜농도 0.7%인 사운드 캔은 주류(알콜농도 1%이상)로 분류되지 않아 노래연습장등지에서 주로 취급돼 왔으나 최근들면서 청소년 출입이 많은 휴게음식점에 까지 급속히 확산돼 음주행위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청소년들도 휴게음식점등에서 사운드 캔을 마시기가 일쑤인데다 음주시비와 함께 탈선을 부추긴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주류관계자들도 [사운드 캔을 2-3개 이상 마시면 취할 수 있다]며 청소년 음주행위에 따른 탈선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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