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임진출민자당후보의 개인유세때 청중동원의혹을 제기하며 민자당을고발할 것을 검토하고 있고 민자당원인 하광렬씨가 복수공천설을 유포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민주당의 이기택대표와 이상두위원장을 검찰에 고소하는등선거분위기가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0...민자당의 임후보의 19일 경주역유세장에 이지역 제조업체인 한일(주)의직원들이 집단적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세과시용동원이냐 아니면 자발적 참여냐를 놓고 공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는 사태파악에 미온적이어서빈축.
이날 유세장에 있었던 민강두전무는 20일 [회사원들이 퇴근하는 차안에서 유세구경 한번 가자는 제의가 있어 자발적으로 왔으며 나는 시내에 나왔다가 유세장을 찾았는데 마침 회사원들이 있어 자연 합류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손가호민자당사무국장은 [우리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회사이며 요즘과같은 세상에 왜 어리석게 그런식으로 사람을 동원하겠느냐]고 억울하다는 표정이다.
0...경주시보궐선거에서 이기택민주당대표의 민자당복수공천설발언이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광렬씨(55.민자당원.경주시동천동 733의345)가 민주당의이대표와 이상두지구당위원장을 상대로 20일 대구지검경주지청에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는등 해명을 요구.
하씨는 [민주산악회경주지부장도 아니고 최형우내무부장관측근도 아니며 경주시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순규후보를 도운 일이 전혀 없음에도 복수공천으로 민자당공천자의 낙선에 대비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이대표를 통해 언론에 발표했다]며 흥분.
경주시보궐선거는 초반부터 복수공천운운 루머가 난무하고 있는데 민자당 림진출선거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대표가 자기당공천의 후보자를 내놓고 무소속 후보지원에 나선것이 아니냐]며 [삼척동자가 들어도 웃을 상식이하의 무책임한 언동으로 악재를 낳고있다]며 지지자들의 질문에 해명하느라고 진땀.한편 설훈부대변인은 20일 오후 [이대표와 이상두위원장이 그런 말을 한적이없는데 잘못 알려진 것이며 우리를 고소하다가는 자칫 무고죄로 도리어 당할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민주당이 상승세를 타니까 고소작전에 나선것 같다며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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