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6일째 파업중인 현대중공업사태는 회사측이 21일 직장폐쇄키로 해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해졌다.회사측은 노조의 파업장기화로 매출손실및 협력업체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정상조업이 어렵다고 판단, 21일 직장폐쇄에 들어갈 계획이다.노조측은 회사측의 직장폐쇄에 대비, {쟁대위}를 통해 대응키로하고 20일은5시간파업에 이어 21일에는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현대계열사인 미포조선.정공.강관노조도 21일부터 연대파업에 돌입할 움직임이다. 경찰은 노조측이 직장폐쇄후 사내에서 집단농성에 들어갈 경우 공권력을 투입, 조기수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