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청소년무용제

입력 1994-07-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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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청소년 무용제에서 경북예고의 조현남이 전부문에 걸쳐 최우수상인 대상을 받았다.조현남은 18일 시민회관 대극장서 대구, 광주, 전주등 전국 4개도시 54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한국무용 창작독무 {열화}로 대상을 수상했다.최희선 심사위원장(한길회 대표)은 [뛰어난 테크닉으로 불꽃의 정열을 표현했다]며 대상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고등부 한국전통무용 최우수상은 수상자를 못낸 가운데 경북예고의 조호정이 {잿빛안개}로 현대무용 최우수상을 받았고 경북여고의 유가영은 {코펠리아}로 발레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각부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조현남(경북예고) {열화}(한국무용)

*국교부

최우수상:육세란(전주 아중 5) {소녀의 마음}(한국무용), 한다애(대덕 5){나의 노래}(현대무용), 김정아(남송 6) {파키타}(발레)

*우수상:홍혜정(덕인 3) {작은이의 꿈}(현대무용), 최손야(계성 4) {작은새의 기도}(발레)

장려상:백가빈(효성 2) {나비의 나들이}(발레)

*중등부

최우수상:박인경(광주 서광여중 3) {승무}(한국전통), 신윤경(전라여중 3){봄맞이}(한국창작), 최효주(효성여중 3) {레드 문}(현대무용)우수상:오혜경(전주 풍남여중 3) {살풀이}(한국전통), 김미나(안심여중 3){5월에}(한국창작), 장우정(해성여중 3) {단념}(현대무용), 박유미(효성여중2)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발레)

장려상:차선화(광주 서광여중 3) {춘앵무}(한국전통), 박세라(광주여중 3){풀잎}(한국창작)

*고등부

최우수상:김경연(신라종고 2) {소식}(한국창작), 조호정(경북예고 3) {잿빛안개}(현대무용), 유가영(경북여고 2) {코펠리아 중}(발레)우수상:김정아(전주 중앙여고 2) {살풀이}(한국전통), 권동현(전주 기전여고2) {꽃의 정}(한국창작), 박은영(경북예고 3) {블루 윙}(현대무용), 김지혜(신명여고 2) {동키호테 중}(발레)

장려상:오성민(전주 신흥고 3) {천수바라 중}(한국전통), 장유정(전주 우석여고 3) {꽃구름}(한국창작), 서은진(정화여고 3) {코펠리아 중}(발레)*군무

최우수상:우정외 15명(계성국) {파랑새의 꿈}

우수상:안은진외 2명(계성국) {인형들의 외출}

안무상:이선화(계성국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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