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자동차 정비공장 허가남발 운영난

입력 1994-07-15 00:00:00

농촌 중소도시 자동차 정비공장이 당국의 무분별한 허가로 운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봉화지방의 1급정비공장 2개소가 일거리가 없어 지난4월부터 인건비지급도못할 형편인데다 군이 봉화읍 포저리에 2급 정비공장 허가까지 내줘 가뜩이나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정비공장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영주지방에도 1급정비공장 6개소, 2급 7개소가 난립해 1급 2개소, 2급 3개소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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