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 소폭증가 6월중 대구지역

입력 1994-07-11 08:00:00

6월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48%로 지난달의 0.47%에 비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이같은 현상은 월말 콜금리가 상승하는등 시중 자금사정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개인들의 가계수표 부도와 건설업체의 부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6월중 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70개 업체로 지난달의 58개업체에 비해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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