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광진)는 8일 오후 대한민국 서예대전(제 6회)과 공예대전(9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두 공모전에서 *서예대상은 한문부문에서 {이퇴계선생 시}를 출품한 전윤성씨(39.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역곡 3동 199의2) *공예대상은 목칠부문에서 {야산}을 출품한 신영식씨(33.서울 마포구 현석동 9의4 연우빌라 B의201)가 차지했다.
또 서예대전 우수상은 *작품 {조국}(한글부문)의 김명자(40.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아파트 27동 105호) *{최고운선생 구}(한문부문)의 백영일(40. 대구시 수성구 상동 118의12) *{묵죽}(사군자부문)의 황복만(49.부산 부전 1동485의42)) *{백문}(천려일득), {주문}(철필생애, 전각부문)의 황보근씨(43.서울 종로구 관훈동 155의1)에게 돌아갔다.
이동익 심사위원장은 [올해 서예대전은 예년에 비해 작품수가 늘어나면서 수준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예대전 우수상은 *작품 {유}(금속부문)의 김미진(31.부산 동래구 온천2동 707 럭키아파트 7의1507) *{기다림속에서 만남I}(도자부문)의 정지현(35.경기도 여주군 하리 287)) *{향수}(목칠부문)의 박병호(32.강원도 동해시전곡동 794 한양아파트 29의509) *{생명-삶}(염직부문)의 이필하씨(33.서울마포구 합정동 82의7202호)가 받았다.
백태원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작의 경향은 한국적인 것의 표출이 두드러졌다]면서 [전체적으로 진실하고 건강한 미의 구성이 돋보였다]고 평했다.두 대전의 입상및 입선작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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