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갑 보궐선거에 박철언전의원의 부인 현경자씨가 출마하느냐 않느냐로관심이 모여왔는데 결국 {출마}로 결정났다. 국민들의 설왕설래가 다시 많아지게 되었고 관심은 한단계 높아져 출마하면 당선할 것인가 못할 것인가로앞서가게 되었다. 선거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 현씨도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현씨출마에 국민들이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것은단순히 남편이 전의원이라는 가족관계가 아니고, 또 어느 도시 보궐선거구의어느 주부라는 지역.신분관계가 아니다. 6공 실세였던 박철언전의원의 부인이고 그 보선지역이 6공의 텃밭이었던 대구라는 정치적 관계 때문이다. *출마를 두고 찬반이나 왈가왈부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만일 당선이 되지않을경우 부부가 함께 타격을 받아 재기부내상태에 빠질수도 있다는 위험경고와,남편의 명예회복을 위한 것이라면 정치를 한풀이로 한단계 낮추게 된다는비난소지도 있다. *반면에 작년 8월 대구동을보선에서 나타난 서릿발같은 유권자의 판단을 기대해 봄직하다는 긍정론으로 {표적수사}라고 주장해온 박전의원에게는 {사법부 판단}에 이어 {유권자 판단}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그 결정은 TK정서니, 아키노여사냐는 이런 왈가왈부보다 내달 2일 실시되는 보선에서 유권자가 냉정하게 가름해 줄 것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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