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이성태 돌주먹 자랑

입력 1994-07-07 00:00:00

이성태(대구 성서공고)가 제8회 세계주니어아마복싱선수권대회 파견선수선발전 라이트플라이급 우승을 눈앞에 뒀다.이성태는 6일 잠실체육관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라이트플라이급 준결승에서박상범(안성고)을 6대3판정으로 꺾고 결승에서 유정록(남해종고)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플라이급의 김건우(경북체고)는 문현창(청담종고)을 꺾고 4강에 올랐고 페더급 남기석(경북체고)도 김필(수원농고)을 판정으로 제압,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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