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수입의류 브랜드가 품질 가격경쟁력을 앞세우며 소비자들을 파고 들고 있다.일본이나 프랑스 이태리 미국등에서 들어오는 중저가 수입브랜드는 국내 디자이너브랜드 옷값의 반값이하일 뿐 아니라 내셔널브랜드의 옷값보다도 40%가까이 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동아쇼핑에서 오픈한 넥스트아이(일)의 5월 매출은 3천만원선이었으나 6월에는 3천4백만원으로 신장했다. 이 브랜드의 티셔츠는 2만3천-5만원,바지 4만3천-8만8천원, 반바지 2만8천-6만8천원, 재킷 11만8천-16만8천원,조끼 3만8천-10만8천원이며, 모르강(불) 면티셔츠 2만5천-8만3천원, 롱스커트 4만3천-8만1천원, 바지 5만5천-9만1천원으로 국내 모 하이캐주얼브랜드의재킷 17만8천-15만8천원, 스커트 9만8천-14만8천원보다 가격대가 더 낮다.백화점관계자들은 여성캐주얼의 경우 계속되는 신패션의 경향으로 상품사이클이 단축되면서 내셔널브랜드보다 가격이 싼 중저가 수입의류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밝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