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를 이용한 눈가림식 위장판매행위가 많아 소비자들의 피해가속출하고 있다.최근 농산물 직판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얌체 상인들이이같은 분위기에 편승, 정량을 속이거나 시중 가격보다 되레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를 내세운 이들 위장상인들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면서 단기간영업을 한후 수시로 장소를 옮기는 통에 피해자들이 속수무책인 실정이다.상주시 서성동 모 음식점의 경우 지난달 20일 파.상추등 30여만원 상당의 각종 채소를 구입했으나 정량에 크게 못미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또 상주시 신봉동 현대아파트 주부 김해순씨(43)도 "아파트내에서 구입한 농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오히려 비싼편이었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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