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 가입및 공갈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동지역 조직폭력배 대명회조직원 도성관피고인(36)등 26명에 대한 1차공판이 1일 오후2시 대구지법 안동지원합의부(재판장 구욱서지원장 주심 강석훈판사)심리로 열렸다.전례없이 많은 방청객이 참석한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는 가운데 피고인 인정신문과 변호인의 반대신문이 3시간20분동안 진행됐다.한편 같은 혐의로 구속됐던 이동균피고인(26)등 6명은 대명회 조직원 입증증거가 없어 범죄단체 가입부분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숙박비등 갈취혐의로는검찰에 약식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