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청하-영덕간 동해안 7번국도 확.포장공사가산사태위험지구등에 대한 사전안전조치가 제대로 안돼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등 재해가 우려되고 있다.지난해10월 착공한 이 공사는 현재 국도와 접한 야산을 깎아내고 인접지역낮은 논밭을 매립,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데 올 연말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등이 예상되는데도 시공업체측은 깎아낸 야산절개지를 그대로 방치하고 도로변 임시배수로를 파내지 않아 산사태와 인근마을의 침수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영일군 청하면일대 절개작업이 이미 진행된 공사현장 대부분지역도 공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재해대비를 않아 통행차량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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