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시즌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대구-감포간직행버스가 하루2회 밖에 운행되지않아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 구간은 지난 86년까지만해도 하루에 편도 54회, 왕복 1백8회씩 운행했으나 최근 수년간 횟수가 감축돼 현재 금아교통이 오전.오후 1대씩만 운행하고있다는 것.이때문에 감포.양남.양북일대 2만여 주민들은 대구를 여행하려면 80리 거리의 경주까지 시내버스를 타고가 갈아타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하루 4천-5천명씩 몰려드는 관광객들은 경주에서 관광 코스를 바꿀때가 많다.이 일대 주민들은 낙후된 감포항의 발전을 위해서도 감포-대구간 직행버스운행횟수를 대폭 증회 해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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