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통해 시외버스 터미널을 기.종점으로하는 시내버스를 줄여나갈 방침이다.시는 도심에 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교통량이 많은데다 시내버스 장시간 주차등이 교통혼잡을 가중 시킨다고 보고 금년중 시외버스 터미널을 기종점으로 하는 10여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키로 했다.
시는 우선 7월1일부터 북부시외버스정류장이 종점인 17번 버스의 종점지를노곡동 잠수교입구로 변경했다.
대구시관계자는 최근 시내 변두리 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등이 들어서 일부시내버스 기.종점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시외버스 정류장 일대 교통난해소와 변두리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연차적으로 노선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7월1일자로 노선이 조정되는 시내버스는 26번중 일부가 칠곡 사수동까지 연장 운행되며 102번 버스일부를 달서구 호림동 성서학군까지 연계운행돼 학생들의 등.하교등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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