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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올해 군정추진상황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있는 영풍군의회 의원들의군정감시태도가 날이 갈수록 축축 늘어지는 고무줄 인상.부진사업을 날카롭게 추궁하던 초창기의 기백과는 달리 출신지역 사업해결요구가 부쩍 많아지고 자리를 비우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에 참관인들은 "벌써부터 {말기적 현상}이니 내년 임기말이 되면 얼마만큼{x판}이 되겠느냐"며 장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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