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독일전에 패해 16강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8일 독일과의 경기가 열린 마지막 순간까지 월드컵대표단에 보낸 국민들의 격려 전보는 잇따랐다.한국통신이 월드컵 격려 국제팩시밀리 전보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3일부터독일과 예선최종전이 열린 28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만 모두 7백70건의 격려전문이 접수돼 시민들의 성원은 뜨거웠다.독일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하룻동안 미국으로 보내진 격려 전문은 1백36건으로 독일과의 경기에 쏠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특히 대 독일전을 앞두고 반야월국교 대륜중.고교를 졸업한 향토출신 조진호선수와 대 스페인전서 골을 터뜨린 홍명보.서정원 선수에게 선전을 당부하는전문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28일 이른아침 독일에 3대2로 분패하자 많은 시민들은 "비록 16강에 오르진못해도 잘 싸웠다"는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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