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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방 철도청은 24일 직원 1백여명을 동원, 파업참가자들의 집을 방문,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과 함께 복귀명령서를 전달.또 철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귀희망자를 기다리고 있으나 전화문의조차거의 없어 답답한 분위기.
상황실 근무자들은 [파업참가자들이 서로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 같다]며{저조한 실적}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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