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규빈(좌천급변) 1억엔 차용금등 금전의혹으로 사퇴했던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전일본총리가 21일 오후 중의원예산위원회에 환문돼 증언했다.여야대립 끝에 실현된 이날 증언에서 호소카와전총리는 자신에 관한 의혹을부인.해명하는데 주력해 야당측의 불만을 샀다.호소카와전총리는 사가와규빈으로부터 빌린 1억엔은 모두 변제했다면서 의혹의 핵심부분인 이자를 정치헌금으로 처리한 문제와 NTT(일본전신전화회사)주식매입에의 직접관여등이 일부 오해를 불렀으나 모두 적법하고 문제가 없다고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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