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당시 35세의 나이로 자원 입대, 팔공산 전투에 참전한 유공자이기도 하다.3남3녀 가운데 차남 해정씨가 76년9월20일 육군종합정비창에서 근무하다 순직했다.
80년4월부터 유족회 청도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이 곤란한 회원들과2인전사 유족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썼다.
또 85년에는 청도군충혼탑 건립위원으로 활동하며 충혼탑 신축및 보훈회관건립에도 앞장섰다.
유족회 회원들과 1백여회에 걸친 국민의식계도및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재산이라곤 논 1마지기뿐이었으나 성실한 생활로 지금은 과수원 2천평을 가진 영농가이기도 하다.
(78.경북청도군 화양읍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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