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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특수서비스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으나 가입자들의 이용률은 저조, 회선이 남아돌고 있다.그러나 상주전화국에는 걸려오는 전화를 동일 시내의 다른 전화기에서 받을수 있는 착신통화전환이 6천6백8회선에 가입자는 3천3백46명, 통화중대기는2만2천3백69회선 가입자는 불과 9백88명이다. 또 지정시간통보는 1천7백23회선에 가입자는 3백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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