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국도4차선에 평면교차로 대형사고 위험

입력 1994-06-20 08:00:00

국도4차선 확장 포장공사를 하면서 지방도등과 연결되는 곳에 입체교차로가아닌 평면교차로를 계획, 운행시간지연, 사고위험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국도34호선 점촌, 문경구간 8km에는 교차로만도 6곳으로 모두가 평면교차로로 설계됐다.이때문에 4차선으로의 확장에도 불구, 논스톱운행이 아닌 신호대기등으로 운행시간 지연이 심해지게 됐다.

건설관계자들은 "국도4차선화에는 주요 지방도나 시가지진입도로와 연결되는곳을 입체화해야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고 사고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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