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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단내 최대규모인 대우기전공업(주)노조(위원장 박용선)가 20일 오전10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대우기전 노조는 *해고자복직 *흑자분으로 복지기금조성 *퇴직금누진제등 단협안으로 회사측과 교섭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단협유효기간이 2년으로 올해는임금교섭만 할수 있다는 노동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아직 단 한차례의 단체교섭도 벌여보지 못했다.
대우기전은 총근로자 1천9백80명(노조원 1천2백14명)의 대우계열 자동차부품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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