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최대 장애물 에르윈 산체스(25.볼리비아)가 표적에 올라있다.독일수비진을 진땀나게 했던 산체스는 김호감독조차 깊이 연구해야 할 인물로 꼽을 정도로 순간 돌파력과 중거리 슈팅에 능한 빼어난 미드필더로서 마르코 에체베리가 나오지 못하게 됨에 따라 한국이 덫을 놓아야할 가장 위험인물이다.도대체 그는 누구인가.
뛰어난 개인기에 가속력, 정확한 골 결정력을 갖춰 70년대와 80년대초반을풍미한 프랑스의 플라티니에 비유되고 있는 산체스는 볼리비아출신 유럽진출1호로 국민적 영웅이다.
드리블의 명수로 미드필드에서 골 지역까지 침투하는 개인기는 {우아하다}는평을 받을 정도이며 사정거리에선 언제 어느 각도이든지 송곳처럼 뚫고 들어와 슛을 날린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