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원주택서 앵속재배

입력 1994-06-16 00:00:00

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사원주택안에 앵속(양귀비)을 수십포기씩 재배해온포철직원 최병직씨(53.포항시 대잠동 780의27)등 9명을 마약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최씨등은 재배허가없이 지난3월초순부터 포항시 대잠동 780의27 일대 포철주택단지내에 있는 집마당에 앵속을 6포기에서 70포기까지 재배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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